"느낌이 제일 중요해"...남성 호르몬 상위 1% '줄리엔강'♥제이제이 2세 계획
배우 줄리엔강이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최근 놀라운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결혼식 날짜와 함께 2세 계획까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제이제이♥'줄리엔강, 남성 호르몬 상위 1%
줄리엔강이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8월 17일, 유튜브 채널 '줄리엔강 Julien Kang'에는 "특이한 한국 병원에 놀란 캐나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줄리엔강은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줄리엔강은 "아파서 가는 게 아니라 나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궁금해해서 피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엔강은 "한국 의료 시스템 너무 좋다. 캐나다는 의사가 부족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료실로 향한 줄리엔강은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물어봤습니다.
의사는 줄리엔강 나이인 평균 40대 초반의 평균 수치가 4~5 임을 알리며 "줄리엔강 씨는 8.5다. 상위 1%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높은 수치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줄리엔강은 "옛날에는 9.5였는데 좀 떨어졌다"며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의사는 수치가 상당히 높다며 감탄했습니다.
줄리엔강은 자신은 스테로이드가 아닌 내추럴이라며 자신했고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수치가 높아진다는 의사의 말에 줄리엔강은 "나는 담배도 안 피고 술도 거의 안 마신다"라고 전했습니다.
줄리엔강은 남성 호르몬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성 기능 문제라는 답을 들은 줄리엔강은 "역시 한국남자들"이라며 보양식을 챙겨 먹는 그들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줄리엔강은 "내년에 다시 와서 수치 10 넘게 할 거야", "한국 병원 시스템 너무 좋아"라는 말을 남기며 검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줄리엔강은 끝으로 "제일 중요한 건 내 느낌이다. 난 테스토스테론 관련 기능이 다 괜찮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줄리엔강 "프러포즈하기 전, 장모 허락 받아"
최근 약혼을 발표한 유튜버 제이제이와 방송인 줄리엔강은 채널A 예능 '신랑수업'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새롭게 ‘신랑수업’에 출격한 줄리엔 강은 자신을 ‘4학년 1반’으로 소개하면서,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고 밝혀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이윽고 줄리엔 강은 약혼자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줄리엔 강은 시작부터 제이제이와 후끈한 스킨십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잠시 후, 그는 제이제이의 사무실에 놀러온 박태환 앞에서도 제이제이의 손등에 키스하며 “이게 신랑수업”이라고 자신감을 뿜어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한 자리에 앉아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약혼과 관련해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박태환은 “어떻게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냐?”고 물었습니다.
제이제이는 “서로 알았던 기간이 4년 정도 있어서 좀 더 쉬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줄리엔 강은 “맞는 사람 만나면 고민할 필요 없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같은 꿀 뚝뚝 대답에 박태환은 “난 한번 친구면 끝까지 친구인데…”라며 ‘프렌드존’을 깬 두 사람을 신기해했습니다.
줄리엔 강은 본가가 있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펼쳤던 낭만적인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벤쿠버에 가기 전에 제이제이의 어머니께 먼저 허락을 받으러 갔다. 가서 ‘어머님 딸 되게 사랑하니까 이번에 프러포즈 할 거다. 내가 보호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폭발시켰습니다.
'줄리엔강♥' 제이제이 "결혼=내년 봄, 줄리엔강 女 목격담
배우 줄리엔 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예정 시기를 밝히며 자녀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지난 7월 19일 제이제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 '결혼예정일, 자녀계획은? 남자친구의 과거, 신혼집은 어느나라에…? Q&A 2편 커플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만남과 연애의 시작,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와 결혼식 계획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결혼식 계획에 대해 "우리가 하고 싶은 결혼식은 야외 결혼식"이라며 "올해는 이미 예약이 다 찼더라. 내년 봄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평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알고 지낸 지는 햇수로 3년이지만 비즈니스가 있을 때만 대면했기 때문에 더 별 관계가 없었다"
"그렇지만 허세가 없고 진실하고 취향이 비슷하다. 먹고 여행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대화하면 시간이 잘간다"고 했습니다.
이 둘이 연인으로 호감을 갖게 된 계기는 작년에 근육팸에 함께하면서부터였습니다.
제이제이는 "그때 추운 날 산행 중에 옷을 다 벗고 사진을 찍을 때가 있었는데 끝나고 막 옷을 입혀주는거다. 스윗함을 느꼈다. 이전에는 일만 이야기했는데 근육팸 하면서 '이게 뭐지?'라고 느낀 것 같다. 또 내 SNS에 사진을 올리면 DM으로 '너무 섹시해'라고 보내는데 심쿵했다"고 했습니다.
줄리엔 강은 "첫 눈에 내 스타일이었다. 진짜 일때문에 선을 긋고 있었다. 성격이 너무 좋았다"
"착하고 성실해 보였고, 너무 매력이 있었다. 어느 날 더 매력을 느꼈다"며 결혼할 사람을 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제이제이 '♥줄리엔강'..여성편력 알고 결혼해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에 대한 여자관계 소문을 많이 들었다. 제가 강남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오래해서 다양한 회원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목격담 등 아주 자세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또 같이 라이브를 할 때도 어떤 분이 들어와서 채팅으로 '줄리엔강 옛날에 엄청 놀았는데 그런 걸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보냈다"
"이전에는 친구였기 때문에 재미있다 이 정도로 생각했다. 때문에 지금 내 남자가 된 이후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서로 좋은 엄마 아빠가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꼭 갖고 싶지만 스텝 바이 스텝으로 하겠다"
"아이들이 생기더라도 우리의 중심은 부부라는 기준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결혼해도 한국을 떠날 생각은 없다"며 캐나다로 출국하지 않고 한국에서 생활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줄리엔강은 캐나다 출신의 혼혈 배우 겸 모델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줄리엔강은 MBC TV 예능물 '구해줘!홈즈'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집을 하나 샀다"며 "밴쿠버였으면 70억 정도 됐을 것이다. 근데 완전 시골이라 훨씬 싸다. 방 7개, 화장실 4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